홍명보호에 호재…'남아공 황인범' 모코에나 경고 누적 결장[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6/19 03:51:08

최종수정 2026/06/19 05:08:23

체코와 2차전서 페널티킥 동점골로 1-1 무승부 견인

역대 남자 월드컵 두 번째 여성 심판으로부터 옐로카드 받아

경고 누적으로 25일 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 못 뛰어

[애틀랜타=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체코와 1-1로 비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테보호 모코에나. 2026.06.18.
[애틀랜타=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체코와 1-1로 비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테보호 모코에나. 2026.06.18.
[과달라하라(멕시코)=뉴시스]안경남 기자 =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중원 사령관' 테보호 모코에나(마멜로디 선다운스)가 경고 누적으로 한국전에 결장한다.

모코에나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 체코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전반 33분 경고를 받았다.

체코 미드필더 루카시 체르프에게 거친 태클을 범했고, 월드컵 역대 두 번째로 남자 월드컵 주심을 맡은 여성 심판 토리 펜소(미국)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지난 12일 멕시코와 1차전에서 경고 한 장을 받았던 모코에나는 경고 누적으로 25일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한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 뛸 수 없게 됐다.

남아공은 연이은 카드 악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멕시코와 1차전 때도 미드필더 스페펠로 시톨레, 템바 즈와네 2명이 퇴장당해 이날 체코전에 뛰지 못했다.

특히 즈와네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받아 한국전도 나설 수 없다.

[애틀랜타=AP/뉴시스]남아공 중원 사령관 모코에나, 한국전 결장. 2026.06.18.
[애틀랜타=AP/뉴시스]남아공 중원 사령관 모코에나, 한국전 결장. 2026.06.18.
여기에 모코에나까지 잃은 남아공은 홍명보호를 상대로 심각한 전력 누수가 우려된다.

모코에나는 멕시코와 1차전을 풀타임 뛴 남아공의 핵심 미드필더로, 홍명보호의 황인범(페예노르트)과 같은 존재다.

이날 체코를 상대로도 0-1로 끌려가던 후반 36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1-1 무승부에 이바지했다.

한편 한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조 1위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이 경기 승자는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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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에 호재…'남아공 황인범' 모코에나 경고 누적 결장[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6/19 03:51:08 최초수정 2026/06/19 0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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