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그세스, "6개월 동안 미군의 '유럽 주둔'을 재검토"…'유럽방위는 유럽이 주도'

기사등록 2026/06/18 17:46:46

최종수정 2026/06/18 17:49:08

[브뤼셀(벨기에)=AP/뉴시스]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18일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18.
[브뤼셀(벨기에)=AP/뉴시스]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18일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18.
[브뤼셀=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18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들을 질타하면서 유럽 주둔 미군 현황을 6개월 동안 점검할 것이라고 전격 발표했다.

이날 헤그세스 장관은 브뤼셀 나토 국방장관 회동에서 "매우 실질적인 검토가 될 것"이라면서 "나토가 '유럽 주도'로 신속하게 그리고 되돌릴 수 없게 바뀌는 것을 확실히하고자 기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의 방위를 유럽이 우선적으로 책임지도록 나토가 유럽 주도로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헤그세스는 유럽 우방들이 이번 이란전쟁 때 미군의 유럽 내 기지 사용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상기시킨 뒤 이는 "부끄러운 일"이라고 성토했다.

미군이 예측 가능하게 이 기지들을 사용하고, 주둔하며 또 상공비행을 할 수 있어야 했건만 유럽 우방들은 의문 자체가 필요 없어야 하는 이런 요청을 거절해 미국의 '아들 딸' 미군을 위험에 빠트렸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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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6개월 동안 미군의 '유럽 주둔'을 재검토"…'유럽방위는 유럽이 주도'

기사등록 2026/06/18 17:46:46 최초수정 2026/06/18 17: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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