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재임 기간 해양치유·바이오 눈부신 발전
수산업 일변도에서 해양산업 거점으로 도약
"군민께 감사…완도가 더 큰 바다로 나아가길"
![[광주=뉴시스] 신우철 완도군수가 최근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3선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5.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2165581_web.jpg?rnd=20260619172109)
[광주=뉴시스] 신우철 완도군수가 최근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3선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5.06.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지난 12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수산업 일변도였던 완도군이 해양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했다는 점에서 가슴이 벅찹니다"
민선 6~8기 3선 임기를 영예롭게 마무리하는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는 22일 완도군이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 등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해 미래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게 된 것을 가장 보람 있는 일로 꼽았다.
'해양치유의 전도사'로 불렸던 그답게 국내 처음으로 완도해양치유센터가 문을 연 날, 해조류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서 블루카본으로 인정받기 위한 1단계를 통과한 날을 가장 잊지 못할 순간으로 기억했다.
그동안의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완도가 미래세대를 위한 더 큰 바다로 나아가기를 응원하겠다는 말도 아끼지 않았다.
![[광주=뉴시스] 신우철 완도군수가 최근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3선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5.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2165580_web.jpg?rnd=20260619172025)
[광주=뉴시스] 신우철 완도군수가 최근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3선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5.06.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우철 완도군수가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선 6~8기 12년의 소회를 가감 없이 풀어냈다.
신 군수는 3선 완도군수를 마친 소감에 대해 "지난 12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고, 가장 보람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그 중에서도 한 분야를 꼽으라면 단연 해양치유산업"이라고 강조했다.
해양치유 분야가 어느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었고 국내에 참고할 만한 선례 또한 마땅치 않았지만 완도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이라는 것을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 군수는 "처음 군정을 맡았을 때 완도는 수산업 하나에 거의 모든 것을 기대고 있었다"며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 등 산업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지금은 수산업을 넘어 미래 해양산업의 거점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해조류 산업의 성과로 완도 청정해역에서 연간 88만t의 해조류를 생산해 대한민국 전체 생산량의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 해 생산액만 무려 3441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조류가 탄소저감 능력을 갖춰 IPCC로부터 블루카본(해양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기 위한 공인 절차에 들어갔고 NASA, 세계자연기금 등 다양한 국제기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 군수는 "'해조류를 통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주제로 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해 완도군이 세계 해조류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며 "해양치유산업 분야에서는 2023년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해 지난 5월 기준 누적 이용객이 14만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자부했다.
신 군수는 "12년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군민들이 없었더라면 해양치유센터도, 해양바이오 인프라도, 국립난대수목원도, 국립해양수산박물관도 지금의 완도는 없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믿음과 사랑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심어 놓은 씨앗들이 완도의 미래세대에게 풍성한 열매로 돌아가길 바라며 완도가 더 큰 바다로 향해 나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응원했다.
신 군수는 이어 군수 재임 시절 묵묵히 옆자리를 지켜 준 아내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 군수는 3선 완도군수를 마친 소감에 대해 "지난 12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고, 가장 보람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그 중에서도 한 분야를 꼽으라면 단연 해양치유산업"이라고 강조했다.
해양치유 분야가 어느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었고 국내에 참고할 만한 선례 또한 마땅치 않았지만 완도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이라는 것을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 군수는 "처음 군정을 맡았을 때 완도는 수산업 하나에 거의 모든 것을 기대고 있었다"며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 등 산업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지금은 수산업을 넘어 미래 해양산업의 거점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해조류 산업의 성과로 완도 청정해역에서 연간 88만t의 해조류를 생산해 대한민국 전체 생산량의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 해 생산액만 무려 3441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조류가 탄소저감 능력을 갖춰 IPCC로부터 블루카본(해양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기 위한 공인 절차에 들어갔고 NASA, 세계자연기금 등 다양한 국제기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 군수는 "'해조류를 통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주제로 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해 완도군이 세계 해조류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며 "해양치유산업 분야에서는 2023년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해 지난 5월 기준 누적 이용객이 14만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자부했다.
신 군수는 "12년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군민들이 없었더라면 해양치유센터도, 해양바이오 인프라도, 국립난대수목원도, 국립해양수산박물관도 지금의 완도는 없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믿음과 사랑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심어 놓은 씨앗들이 완도의 미래세대에게 풍성한 열매로 돌아가길 바라며 완도가 더 큰 바다로 향해 나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응원했다.
신 군수는 이어 군수 재임 시절 묵묵히 옆자리를 지켜 준 아내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