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멕시코와 2차전서 '무궁화' 원정 유니폼 착용[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6/18 16:30:13

색각 이상자 배려해 멕시코도 '검은색' 원정 유니폼

[서울=뉴시스] 31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31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과달라하라(멕시코)=뉴시스]안경남 기자 = 홍명보호가 멕시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전에서 연보라색 무궁화가 새겨진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2일 체코와 1차전에서 2-1 역전승한 한국은 멕시코전 승리로 월드컵 조별리그 사상 첫 2연승과 함께 조 1위 확정을 노린다.

멕시코는 이번 대회 공동 개최국으로, 월드컵에선 두 차례 만나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는 상대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1-3으로 역전패했고, 2018년 러시아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선 1-2로 졌다.

멕시코 징크스 탈출을 노리는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원정 유니폼을 입는다.

상의와 하의, 양말 모두 연보라색으로 맞춘다.

한국은 지난 4월1일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에서 이번 원정 유니폼을 처음 선보였다. 당시 경기는 0-1로 졌다.

[빈=신화/뉴시스] 손흥민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평가전 중 슈팅하고 있다. 한국이 0-1로 패해 북중미 월드컵 이전 A매치 2연전 2패를 기록했다. 2026.04.01.
[빈=신화/뉴시스] 손흥민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평가전 중 슈팅하고 있다. 한국이 0-1로 패해 북중미 월드컵 이전 A매치 2연전 2패를 기록했다. 2026.04.01.
태극전사들이 월드컵에서 보라색 계열 유니폼을 입는 건 처음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대회 조 추첨에 앞서 경기별 A팀과 B팀을 정하고, A팀에 유니폼을 선택할 우선권을 준다.

한국은 1차전 때 A팀이라 체코를 상대로 붉은색 홈 유니폼을 입었다.

2차전은 한국이 B팀이라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다.

다만 이번 경기는 색각 이상자를 배려해 멕시코도 홈 유니폼인 녹색을 입지 않고, 원정 유니폼인 검은색을 입고 뛴다.

한국의 역대 월드컵 원정 유니폼 승률은 12.5%(2승 5무 9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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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멕시코와 2차전서 '무궁화' 원정 유니폼 착용[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6/18 16:30: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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