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5일(현지 시간) 멕시코를 상대로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앞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홍명보 감독에게 훈련 지시받고 있다. 2026.06.16.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21322016_web.jpg?rnd=20260616050152)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5일(현지 시간) 멕시코를 상대로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앞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홍명보 감독에게 훈련 지시받고 있다. 2026.06.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개최국 멕시코와 맞대결을 앞두고 비공개로 담금질 중이던 홍명보호의 훈련장에 불법 드론이 출현해 소동이 일어난 가운데 미국에서도 월드컵 경기장 인근에 드론이 출몰해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의 17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한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내 월드컵 개최 도시 8곳(애틀랜타·댈러스·휴스턴·캔자스시티·시애틀·보스턴·샌프란시스코·필라델피아)의 경기장 주변 비행금지구역에서 총 145건의 드론 침범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DHS는 지역 경찰과 공조해 55대의 드론을 무력화하거나 추락시켰고, 39대는 압수했다.
드론 불법 침입 사례가 가장 많았던 곳은 애틀랜타였다. 36건의 침범 사례가 확인됐고, 20건은 무력화 조치됐으며 11건은 압수됐다.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저지 등 3개 도시 경기장은 이번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연방수사국(FBI)은 3곳 경기장에서도 드론 활동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불법 침입한 드론이 교란 장치나 폭발물을 탑재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는 멕시코에서 대회를 치르는 한국 축구 대표팀도 비공개 훈련 도중 드론이 등장해 당혹스러운 상황을 겪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8일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지난 16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비공개 훈련을 실시했다.
그러나 훈련 초반 준비 운동을 하던 도중 훈련장 상공에 불법 드론이 나타났다.
대표팀 보안요원이 드론을 발견해 알렸고, 훈련장에 배치된 멕시코군 드론 차단 요원이 전파를 방해해 해당 드론을 추락시켰다.
이후 대표팀 안전 담당관과 현지 경찰, 군 병력이 드론을 수거하려고 추락 지점으로 이동했으나, 조종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드론을 수거해 도주했다.
마크웨인 멀린 DHS 장관은 "잠재적인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의 17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한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내 월드컵 개최 도시 8곳(애틀랜타·댈러스·휴스턴·캔자스시티·시애틀·보스턴·샌프란시스코·필라델피아)의 경기장 주변 비행금지구역에서 총 145건의 드론 침범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DHS는 지역 경찰과 공조해 55대의 드론을 무력화하거나 추락시켰고, 39대는 압수했다.
드론 불법 침입 사례가 가장 많았던 곳은 애틀랜타였다. 36건의 침범 사례가 확인됐고, 20건은 무력화 조치됐으며 11건은 압수됐다.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저지 등 3개 도시 경기장은 이번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연방수사국(FBI)은 3곳 경기장에서도 드론 활동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불법 침입한 드론이 교란 장치나 폭발물을 탑재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는 멕시코에서 대회를 치르는 한국 축구 대표팀도 비공개 훈련 도중 드론이 등장해 당혹스러운 상황을 겪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8일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지난 16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비공개 훈련을 실시했다.
그러나 훈련 초반 준비 운동을 하던 도중 훈련장 상공에 불법 드론이 나타났다.
대표팀 보안요원이 드론을 발견해 알렸고, 훈련장에 배치된 멕시코군 드론 차단 요원이 전파를 방해해 해당 드론을 추락시켰다.
이후 대표팀 안전 담당관과 현지 경찰, 군 병력이 드론을 수거하려고 추락 지점으로 이동했으나, 조종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드론을 수거해 도주했다.
마크웨인 멀린 DHS 장관은 "잠재적인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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