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마지막 광주광역시장 이름 남기고 퇴임
"5조원 지원·대기업 유치·공공기관 이전 3대 선물 기대"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7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도시공사에서 열린 광주군공항이전 6자협의체회의에 참석한 내빈들이 서명을 마친 광주군공항이전 관련 6자협의체 공동발표문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안규백 국방부장관, 김산 전남 무안군수, 구윤철 기획재정부장관,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 2025.12.17.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7/NISI20251217_0021099022_web.jpg?rnd=20251217121252)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7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도시공사에서 열린 광주군공항이전 6자협의체회의에 참석한 내빈들이 서명을 마친 광주군공항이전 관련 6자협의체 공동발표문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안규백 국방부장관, 김산 전남 무안군수, 구윤철 기획재정부장관,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 2025.12.17.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30일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광주군공항 무안이전 18년만의 합의, 인공지능(AI) 중심의 산업 전환, 40년만의 시·도 통합 등의 성과와 함께 마지막 '광주광역시장'이라는 이름을 남기고 물러난다.
민선8기 강기정호의 4년 간의 광주시정은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을 앞세워 신산업 경제지도의 밑그림을 그린 시기로 평가되고 있다.
군공항 이전은 광주와 전남의 오래된 숙원이었다. 지난 2014년 10월 국방부에 '광주군공항 이전 건의서'를 제출한 이후 2016년 8월부터 이전사업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대에 부닥쳤다.
하지만 표류하던 이전 사업은 2023년 4월 '광주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통과로 급물살을 탔으며 2025년 12월17일 무안 이전을 골자로 한 국방부·국토교통부·재정경제부·광주시·전남도·무안군 6자 합의문 발표로 이어졌다.
이전후보지 선정, 주민투표, 이전부지 발표 등의 행정절차가 올해 안에 마무리되면 내년부터는 군공항 이전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 복합쇼핑몰 3종 유치도 광주가 재미없는 도시에서 꿀잼 도시로 변하는 변곡점이 됐다는 평가다.
그동안 광주는 쇼핑·문화·여가 수요가 증가함에도 5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복합쇼핑몰이 없어 시민들은 수도권으로 원정 쇼핑을 떠나고 관광객 또한 감소해 도시경쟁력 측면에서 약점으로 지적됐다.
민선8기 강기정호의 4년 간의 광주시정은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을 앞세워 신산업 경제지도의 밑그림을 그린 시기로 평가되고 있다.
군공항 이전은 광주와 전남의 오래된 숙원이었다. 지난 2014년 10월 국방부에 '광주군공항 이전 건의서'를 제출한 이후 2016년 8월부터 이전사업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대에 부닥쳤다.
하지만 표류하던 이전 사업은 2023년 4월 '광주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통과로 급물살을 탔으며 2025년 12월17일 무안 이전을 골자로 한 국방부·국토교통부·재정경제부·광주시·전남도·무안군 6자 합의문 발표로 이어졌다.
이전후보지 선정, 주민투표, 이전부지 발표 등의 행정절차가 올해 안에 마무리되면 내년부터는 군공항 이전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 복합쇼핑몰 3종 유치도 광주가 재미없는 도시에서 꿀잼 도시로 변하는 변곡점이 됐다는 평가다.
그동안 광주는 쇼핑·문화·여가 수요가 증가함에도 5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복합쇼핑몰이 없어 시민들은 수도권으로 원정 쇼핑을 떠나고 관광객 또한 감소해 도시경쟁력 측면에서 약점으로 지적됐다.
![[광주=뉴시스] 광주 복합쇼핑몰 3종 건립 현황.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21327994_web.jpg?rnd=20260619170826)
[광주=뉴시스] 광주 복합쇼핑몰 3종 건립 현황.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민선8기 들어 강 시장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복합쇼핑몰 유치를 추진했으며 현재 '더현대광주'는 착공, '신세계백화점 확장'과 '어등산 스타필드'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국가AI데이터센터·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의 인공지능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는 광주는 이제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목표의 최전선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거점을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부터는 미래 자율주행차 200대 도심 실증 등 인공지능 전환(AX) 2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수도권 1극체제 극복, 지역 중심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5극 3특' 정책에 맞춰 이룬 40년만의 광주·전남 통합은 대표 성과로 꼽힌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 1986년 11월 분리된 이후 40년동안 별개의 광역자치단체로서 각자의 길을 걸었다. 동시에 경제적인 여건이 열악하다는 이유로 사람과 산업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면서 전남 일부지역은 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기에 이르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통합지역에 4년간 20조 지원을 약속했고 광주와 전남은 지난 3월1일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을 통과시켰고 오는 7월1일 출범을 앞두고 있다.
국가AI데이터센터·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의 인공지능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는 광주는 이제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목표의 최전선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거점을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부터는 미래 자율주행차 200대 도심 실증 등 인공지능 전환(AX) 2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수도권 1극체제 극복, 지역 중심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5극 3특' 정책에 맞춰 이룬 40년만의 광주·전남 통합은 대표 성과로 꼽힌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 1986년 11월 분리된 이후 40년동안 별개의 광역자치단체로서 각자의 길을 걸었다. 동시에 경제적인 여건이 열악하다는 이유로 사람과 산업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면서 전남 일부지역은 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기에 이르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통합지역에 4년간 20조 지원을 약속했고 광주와 전남은 지난 3월1일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을 통과시켰고 오는 7월1일 출범을 앞두고 있다.
![[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효과.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21327995_web.jpg?rnd=20260619170826)
[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효과.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 '근로자 조식 제공' 'AI 당지기' 등 광주형 대표 정책은 대한민국의 표준 모델이 됐다.
공무원들이 퇴근을 하지 못하고 청사에 남아 전화 응대만 했던 당직제도는 'AI 응대 시스템'으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3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근로자 조식과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는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이 밖에도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백운광장 지하차도 설치, 지산 나들목(IC) 진출로 개통, 2025세계양궁대회 성공 개최 등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반면 영산강 Y프로젝트·자원회수시설 경찰 수사, 복합쇼핑몰 건설에 따른 교통대란 해소 대책 마련, 광주도시철도 2호선 완전 개통, 통합에 따른 광역교통체계 구축,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은 민선9기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강 시장은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반도체 같은 대형 이슈와 함께 창업 분야도 펀드 조성, 인프라 구축, 실증, 페스티벌 등으로 든든한 생태계를 조성했다"며 "정부가 약속한 연간 5조원 지원, 대기업 유치, 공공기관 이전 등 3대 선물이 현실화 되고 있으며 군공항 이전도 정부가 도와주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무원들이 퇴근을 하지 못하고 청사에 남아 전화 응대만 했던 당직제도는 'AI 응대 시스템'으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3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근로자 조식과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는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이 밖에도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백운광장 지하차도 설치, 지산 나들목(IC) 진출로 개통, 2025세계양궁대회 성공 개최 등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반면 영산강 Y프로젝트·자원회수시설 경찰 수사, 복합쇼핑몰 건설에 따른 교통대란 해소 대책 마련, 광주도시철도 2호선 완전 개통, 통합에 따른 광역교통체계 구축,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은 민선9기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강 시장은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반도체 같은 대형 이슈와 함께 창업 분야도 펀드 조성, 인프라 구축, 실증, 페스티벌 등으로 든든한 생태계를 조성했다"며 "정부가 약속한 연간 5조원 지원, 대기업 유치, 공공기관 이전 등 3대 선물이 현실화 되고 있으며 군공항 이전도 정부가 도와주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