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KITA)가 한국산업은행과 공동 주최한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6'가 개막했다. 사진은 이날 개회사를 하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모습.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02164255_web.jpg?rnd=20260618135137)
[서울=뉴시스]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KITA)가 한국산업은행과 공동 주최한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6'가 개막했다. 사진은 이날 개회사를 하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모습.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2026.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글로벌 산업 지형을 재편하는 가운데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넥스트라이즈 2026'이 개막했다.
오픈AI, 엔비디아, 팔란티어, 앤트로픽 등 글로벌 AI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산업은행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넥스트라이즈 2026 서울(NextRise 2026, Seou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넥스트라이즈는 'Shape the Next(다음을 설계하다)'를 슬로건으로 전시, 비즈니스 밋업, 콘퍼런스, 파트너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는 30개국 1700여개 스타트업과 국내외 기업·투자사 270여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AI, 바이오, 콘텐츠, 방산·항공, 에너지, 핀테크·ICT 등 미래 산업 분야 스타트업 540여개사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구글 클라우드, 엔비디아, 르노 등 글로벌 기업과 벤처 유관기관들도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스타트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올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대규모 참여다.
앤트로픽, 오픈AI, 팔란티어,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기업들은 콘퍼런스와 1대1 밋업, 파트너 행사 등을 통해 스타트업과의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AI 에이전트와 생성형 AI, 산업 현장 적용 사례 등 차세대 AI 기술 트렌드도 공유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이틀 동안 60여개 세션이 열린다.
마크 마나라 오픈AI 스타트업 총괄은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AI 흐름을 소개하고, 니콜라 샴페티에 르노그룹 부사장은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모빌리티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올해 주빈국으로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가 선정됐다.
클라라 차파즈 프랑스 디지털·AI 대사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프랑스 국가관에는 르노, 베올리아, 스텔란티스 등 주요 기업과 2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국내 기업들과 협력 파트너 발굴에 나선다.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대규모로 진행된다.
모빌리티, 항공우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1100여개사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세일즈포스, 에어버스, 알토스벤처스 등 글로벌 기업 및 투자사 270여개사와 4000건 이상의 1대1 밋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AI가 삶의 방식과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대전환의 시기에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혁신이 국가와 산업, 기업 간 경계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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