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국영 방산기업에는 X-band 레이다 핵심 RF 부품 공급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센서뷰는 미국 주요 방산기업, 동남아 기업 등에 RF(고주파) 핵심부품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센서뷰는 미국 대형 항공우주·방산기업에 전술장비용 RF스위치를 공급한다. 해당 기업은 미군 및 우방국에 전술통신, 전자전, 정보·감시·정찰(ISR) 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 동남아 최대 규모의 국영 방산·통신 기업에는 X-밴드 레이다용 안테나, 필터, 커넥터 등 레이다 핵심 RF 부품을 공급하며 해외 방산 공급망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공급 제품은 모두 고객사의 요구 규격과 운용 환경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센서뷰는 설계 단계부터 고객사와 협력해 최적화된 RF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성과는 해외 방산기업에 대한 단순 부품 수출을 넘어 미국 전술체계 및 해외 레이다 플랫폼에 직접 적용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방산 시장은 제품 성능과 신뢰성뿐 아니라 장기적인 공급 안정성이 중요하게 평가되는 산업으로, 한번 공급망에 진입하면 후속 사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센서뷰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미국 전술통신 체계와 해외 레이다 플랫폼에 회사 제품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회사의 다양한 RF 핵심 부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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