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확하고 많은 결함 있어"
![[호르무즈해협=AP/뉴시스]이란 타스님뉴스는 1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입수해 공개했다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부정확하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4일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 화물선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 2026.06.17.](https://img1.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01228760_web.jpg?rnd=20260504202325)
[호르무즈해협=AP/뉴시스]이란 타스님뉴스는 1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입수해 공개했다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부정확하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4일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 화물선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 2026.06.1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란 타스님뉴스는 1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입수해 공개했다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부정확하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란 협상단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소식통은 해당 보도가 "부정확하며 많은 결함을 포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소식통은 "앞서 알려진 바와 같이 해당 MOU는 14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 14개 조항이 다루는 주제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반복적으로 언급돼 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블룸버그가 각 조항에 대해 제시한 세부 내용은 여러 중요한 측면에서 불완전하다"고 거듭 주장했다.
소식통은 "블룸버그가 공개한 제1조와 호르무즈 해협 관련 조항은 명백히 부정확하며 몇몇 중요한 핵심 용어가 누락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자 간 합의에 따라 해당 양해각서 전문은 오는 19일 금요일 서명 이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 블룸버그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의 초안 최소 3개가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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