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고광완 행정부시장·전남도 황기연 행정부지사
![[광주=뉴시스] 전남광주특별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21207184_web.jpg?rnd=202603131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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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7월1일 출범과 동시에 서울과 같은 지위가 부여돼 부단체장 직급이 차관급으로 격상된다. 국가직인 행정부시장은 기존 광주시 고광완·전남도 황기연 부지사가 당분간 업무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등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한 30개의 시행령 제·개정안이 의결됐다. 통합특별시의 간부 직급은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반영해 조직 권한과 직급 체계가 대폭 상향됐다.
부단체장인 부시장은 국가직 2명과, 정무직 2명 등 총 4명을 둘 수 있으며 고위공무원 가급에서 차관급으로 한단계 격상돼 대통령이 임명한다.
정책 기획을 총괄하는 기획 담당 실장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 국가공무원으로 규정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안전 담당 실·국·본부장을 1급 또는 2급 일반직 지방공무원으로 격상했다.
국가직 부시장의 직급이 차관급으로 한단계 높아 졌지만 전남광주특별시는 출범 후에도 고 부시장과 황 부지사가 직을 유지하며 특별시의 행정전반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부시장은 단체장의 의중이 많이 반영되는 자리로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은 특정 인물을 인선해 행정안전부에 추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가직 부시장은 전과 등 인사검증 기간이 최소 40일 가까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출범 후 최대 3개월 가까이 현 부시장이 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부칙 제8조에도 "종전의 전남 부지사·부교육감, 광주시 부시장·부교육감은 전남광주특별시 부시장·부교육감이 임명될 때까지 직을 유지한다"고 명시돼 있다.
고 부시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성남고와 서울시립대 법학과를 졸업 한 뒤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지난 2024년 1월 광주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월 전남도 행정부지사로 임명된 황 부지사는 장성이 고향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발을 들였다.
정무직인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현재의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임기 종료일인 이달 30일 퇴임 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차관급으로 격상된 부지사는 대통령과 당선인의 의중이 가장 많이 반영되는데 현재까지 특정 인사가 거론되지 않고 있다"며 "현 부시장과 부지사가 후임 인선 때까지 통합특별시의 행정 전반을 이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등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한 30개의 시행령 제·개정안이 의결됐다. 통합특별시의 간부 직급은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반영해 조직 권한과 직급 체계가 대폭 상향됐다.
부단체장인 부시장은 국가직 2명과, 정무직 2명 등 총 4명을 둘 수 있으며 고위공무원 가급에서 차관급으로 한단계 격상돼 대통령이 임명한다.
정책 기획을 총괄하는 기획 담당 실장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 국가공무원으로 규정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안전 담당 실·국·본부장을 1급 또는 2급 일반직 지방공무원으로 격상했다.
국가직 부시장의 직급이 차관급으로 한단계 높아 졌지만 전남광주특별시는 출범 후에도 고 부시장과 황 부지사가 직을 유지하며 특별시의 행정전반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부시장은 단체장의 의중이 많이 반영되는 자리로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은 특정 인물을 인선해 행정안전부에 추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가직 부시장은 전과 등 인사검증 기간이 최소 40일 가까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출범 후 최대 3개월 가까이 현 부시장이 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부칙 제8조에도 "종전의 전남 부지사·부교육감, 광주시 부시장·부교육감은 전남광주특별시 부시장·부교육감이 임명될 때까지 직을 유지한다"고 명시돼 있다.
고 부시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성남고와 서울시립대 법학과를 졸업 한 뒤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지난 2024년 1월 광주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월 전남도 행정부지사로 임명된 황 부지사는 장성이 고향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발을 들였다.
정무직인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현재의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임기 종료일인 이달 30일 퇴임 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차관급으로 격상된 부지사는 대통령과 당선인의 의중이 가장 많이 반영되는데 현재까지 특정 인사가 거론되지 않고 있다"며 "현 부시장과 부지사가 후임 인선 때까지 통합특별시의 행정 전반을 이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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