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 미국의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20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기념 실내 퍼레이드 행사에서 발언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5.01.20.](https://img1.newsis.com/2025/01/21/NISI20250121_0000046414_web.jpg?rnd=20250121061557)
[워싱턴=AP/뉴시스] 미국의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20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기념 실내 퍼레이드 행사에서 발언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5.01.20.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아침마다 스테이크와 계란을 고집하며, 혈당의 급격한 변동을 방지하고 하루 종일 안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는 독특한 식단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웨일스 온라인에 따르면,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가 '더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The Joe Rogan Experience)'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단순한 아침 식단 루틴을 전했다.
머스크가 고집하는 아침 메뉴는 다름 아닌 스테이크와 계란이다. 머스크는 "아침에 빵은 먹지 않고 스테이크와 계란만 먹는다"며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가 가진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급격히 올렸다가 다시 떨어뜨리는 에너지 변동을 일으킨다"며 "하지만 스테이크와 계란은 변동 없이 에너지를 끌어올려 하루 종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즉,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급격한 피로감이나 '당 스파이크'를 피하겠다는 전략이다.
![[서울=뉴시스] 일론 머스크는 고단백 위주의 아침 식단이 건강 비결이라고 공개했다. (사진 출처=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6/17/NISI20260617_0002163244_web.jpg?rnd=20260617141315)
[서울=뉴시스] 일론 머스크는 고단백 위주의 아침 식단이 건강 비결이라고 공개했다. (사진 출처=유토이미지)
단백질 중심의 아침 식사가 신진대사에 미치는 영향은 학계에서도 꾸준히 입증됐다. 미국 미주리대학교 의대 헤더 레이디 교수팀이 '국제 비만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을 통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고단백 아침 식사는 식후 인슐린 반응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켜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훨씬 안정적으로 포만감을 유지해 하루 동안의 식욕 조절을 돕는다.
머스크가 매일 섭취하는 계란과 붉은 고기는 뇌 건강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스티븐 자이젤 교수와 케리-앤 다 코스타 교수가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계란에 풍부한 콜린 성분은 뇌세포의 구조적 건전성을 유지하고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붉은 고기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과 철분은 세포의 에너지 생성 및 피로 완화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아침 식사로 계란과 고기 외에 영양 균형을 위한 보완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다.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는 풍부한 항산화제와 폴리페놀을 통해 세포 손상을 줄이고 뇌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견과류 및 씨앗류는 오메가-3 지방산과 마그네슘을 공급하여 심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고, 비만과 당뇨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아울러 귀리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식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고 장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통밀 역시 풍부한 식이섬유를 통해 장내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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