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메시, 월드컵 역대 최다골까지 단 한 골 남아(종합)[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6/17 11:32:12

공동 2위에 올라

[캔자스시티=AP/뉴시스] 아르헨티나 남자 축구 대표팀의 리오넬 메시. 2026.06.16.
[캔자스시티=AP/뉴시스] 아르헨티나 남자 축구 대표팀의 리오넬 메시. 2026.06.16.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A매치 통산 200번째 경기에서 역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다 득점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는 1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부터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알제리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를 통해 2연패에 도전하는데,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기분 좋은 리드를 가져가고 있다.

메시는 전반 17분 소속팀 동료 로드리도 데 파울의 패스를 받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메시는 경기 초반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인정되지 못했다.

그러나 강력한 킥력을 앞세워 팀에 리드를 안기는 데 성공했다.

이날 득점으로 메시는 월드컵 통산 14호 득점에 성공했다.

해당 부문 1위는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로 16골을 터트렸다.

2위는 15골을 터트린 브라질의 호나우두다.

두 선수 모두 은퇴해 기록이 늘어나진 않는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앞서 세네갈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14호골을 기록했고, 메시도 이날 득점으로 14골 고지를 밟았다.

독일의 전설 게르트 뮐러(14골)와 함께 월드컵 역대 득점 공동 3위가 됐다.

[이스트러더퍼드=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 세네갈과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프랑스 주장 킬리안 음바페. 2026.06.16.
[이스트러더퍼드=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 세네갈과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프랑스 주장 킬리안 음바페. 2026.06.16.

메시의 득점포는 계속됐다.

후반 15분 메시는 멀티골을 터트렸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가 시도한 슈팅을 알제리 수문장 루카 지단이 막았다.

하지만 정확하게 처리하지 못했고, 흐른 공을 메시가 가볍게 밀어넣었다.

이 득점으로 메시는 뮐러, 음바페를 밀어내고 호나우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클로제와 타이 기록까진 단 한 골만 남겨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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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메시, 월드컵 역대 최다골까지 단 한 골 남아(종합)[월드컵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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