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산단, 용접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AI 접목"

기사등록 2026/06/17 10:38:57

내년부터 5년간 1294억 투입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용접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용접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가 '용접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광주시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지원사업'에 평동일반산업단지 일원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평동산단은 32만9829㎡(10만평) 규모이다. 광주시는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와 공동으로 2027년부터 5년간 총 1294억원을 투입해 마케팅·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공동 혁신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평동산단에 입주한 552개 뿌리기업이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한다.
 
만성적인 숙련 설계 인력 부족과 신규 인력 채용난을 해소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용접·접합공학과 등과 연계해 재직자 기술 고도화 교육, 미취업자 맞춤형 교육 등을 지속 운영해 현장에 필요한 숙련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차세대 고도화 접합기술, 용접 품질평가 및 신뢰성 기술개발 등 연구개발(R&D) 사업, 용접 부품제조 협동화센터 조성, 인공지능 접합기술 성능평가 및 인증센터 등의 기반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장부품 자율제조시스템 기술 개발, 전기차(EV) 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 뿌리산업 공정고도화 지원센터 구축 등의 연계 사업도 추진한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평동산단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가공 중심이던 뿌리기업 구조를 기술집약형 스마트 제조 및 인공지능 고도화 체계로 개편한다"며 "인공지능 기반 품질 예측 시스템과 공장 자동화가 도입되면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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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평동산단, 용접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AI 접목"

기사등록 2026/06/17 10:38: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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