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임오경·전용기·천준호, 오늘 체육단체와 잠실개표소 방문 예정

기사등록 2026/06/17 09:30:45

대한체육회장 등으로부터 현황 청취 후 대책 논의 예정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의견이 다른 시민들이 뒤엉키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의견이 다른 시민들이 뒤엉키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한재혁 기자 =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가 1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임오경·전용기·천준호 의원이 현장을 찾는다.

17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와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임오경·전용기·천준호 민주당 의원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이 이날 올림픽공원 개표소(올림픽핸드볼경기장) 앞 시위 현장을 방문한다.

임 의원은 전반기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해왔고, 전 의원과 천 의원은 각각 원내소통수석부대표와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다.

임 의원 측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일단 가서 현황을 보고 대책을 얘기할 것"이라며 "대한체육회장 등 종목 단체장들로부터 브리핑을 듣기로 했다"고 했다.

천 의원 측도 이날 통화에서 "가서 현장을 (살펴)보고 사태를 좀 진정시키는 등의 차원으로 방문한다"고 했다.

시위대는 지난 5일 핸드볼경기장의 모든 입구 등을 봉쇄하고 이날까지 13일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개표가 끝난 투표함의 반출을 막아야 한다는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체육회 산하 단체 관계자들이 전날 필요한 물품을 가지러 핸드볼경기장에 들어가려 했다가 집회 참가자 1명의 저지로 진입에 실패한 바 있다. 당시 국민의힘의 중재로 협상이 이뤄지기도 했지만 끝내 무산됐다. 이로 인해 2026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하는 펜싱 국가대표팀이 필요한 장비를 빌려 출국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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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임오경·전용기·천준호, 오늘 체육단체와 잠실개표소 방문 예정

기사등록 2026/06/17 09:30: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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