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덕 민선 9기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민선 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실국별 업무보고를 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로 명명된 이번 인수위는 인수위 단계부터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당선인 의지에 따라 이날부터 유튜브 중계를 시작했다.
업무보고가 외부에 중계되면서 그동안 추진된 사업이나 현안, 정책, 문제점 조치내역 등이 가감 없이 공개돼 시민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향후 전반적인 행정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주권시대’를 민선 9기 슬로건으로 내건 최 당선인은 이날 행정국과 도시국 업무보고에서 사업들의 시민체감도와 실행 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추가확인을 요청하는 등 꼼꼼하게 시장직 인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민주권위원회 관계자는 “업무보고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것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민선 9기에는 시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시정을 만들어가는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정국 업무보고에서는 시민 투표제 기반의 ‘남양주 쓸모앱’ 도입과 권역별·현안별 타운홀 미팅 및 시민해커톤 운영 등 숙의민주주의 확대 등이 논의됐다. 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평내 제4지구 개발 정상화와 시립 공공주택관리단 설립 추진 등이 검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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