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플랫폼에 레몬도 탑재체 적용
초고해상도 지구 관측 위성 개발
![[서울=뉴시스] 서현석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사업본부 본부장(왼쪽), 짐 베클리 레몬도 미국지사 대표가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우주컨퍼런스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KAI)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2291_web.jpg?rnd=20260616152701)
[서울=뉴시스] 서현석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사업본부 본부장(왼쪽), 짐 베클리 레몬도 미국지사 대표가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우주컨퍼런스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KAI) 2026.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스라엘·미국 기반의 우주 항공 스타트업 레몬도와 협력해 초고해상도 위성 개발에 나선다.
국방과 공공·민간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30㎝ 이하급 초고해상도 지구 관측 위성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 영역을 위성 탑재체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KAI는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우주컨퍼런스에서 레몬도와 초고해상도 지구 관측 위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AI는 자사의 독보적인 위성체 개발 및 체계 종합 역량을 초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한 레몬도의 부분개구면 영상시스템(PAIS) 탑재체 기술과 결합한다.
이를 기반으로 초고해상도 영상 정보 수요에 대응하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KAI의 위성 플랫폼에 레몬도의 PAIS 광학 탑재체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국방·공공·민간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30㎝ 이하급 초고해상도 지구 관측 위성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같은 협력을 토대로 국내외에서 확대되고 있는 정보 수집·정찰·감시(ISR), 재난 대응, 국토 관리 및 상업용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KAI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성 시스템 및 본체 개발을 중심으로 쌓아온 위성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위성 탑재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초고해상도 위성 시장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중대형부터 초소형에 이르는 초고해상도 위성 플랫폼 라인업을 확대하고 탑재체 기술 내재화로 우주 사업 확장과 기술 자립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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