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연구서 코어라인소프트 활용 사례 소개
반복업무 감소·판독 일관성 향상 기여…AI 활용 제시
![[서울=뉴시스] 16일 의료AI 업계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강세리, 노지영 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코어라인소프트의 AI 기반 관상동맥석회화(CAC) 분석 소프트웨어 'AVIEW CAC'를 실제 임상 환경에 도입하고 운영한 경험을 공유했다. (사진=코어라인소프트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2184_web.jpg?rnd=20260616142329)
[서울=뉴시스] 16일 의료AI 업계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강세리, 노지영 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코어라인소프트의 AI 기반 관상동맥석회화(CAC) 분석 소프트웨어 'AVIEW CAC'를 실제 임상 환경에 도입하고 운영한 경험을 공유했다. (사진=코어라인소프트 제공) 2026.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이 기술 개발 단계를 넘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16일 의료AI 업계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강세리, 노지영 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코어라인소프트의 AI 기반 관상동맥석회화(CAC) 분석 소프트웨어 'AVIEW CAC'를 실제 임상 환경에 도입하고 운영한 경험을 공유했다.
원광대병원은 월 평균 약 170건의 심전도 신호에 맞춰 촬영하는 비조영 심장 CT(ECG-gated non-contrast cardiac CT)를 시행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다. 다양한 제조사의 CT 장비가 함께 운영되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연구팀은 2025년부터 AVIEW CAC를 모든 심장 CT 검사에 적용하여 실제 진료 과정에서 활용하고 있다.
AVIEW CAC는 관상동맥 석회화를 자동으로 검출하고 석회화의 양(Agatston score), 부피(volume score), 무게(mass score)를 자동 계산하고, 연령 및 성별을 고려한 위험도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분석 결과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자동으로 전송되어 영상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구진은 "AI 기반 CAC 분석 결과는 CT 영상 업로드 후 수 분 내에 자동 생성되어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에 연동됐다"며 "기존에 방사선사가 수행하던 반복적인 수작업 분석 과정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었다"고 했다.
이를 통해 재분석이 필요한 상황과 검사 과정의 비효율을 감소시키고, 판독 과정의 일관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강세리 원광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AI를 별도의 추가 도구가 아닌 일상적인 판독 환경의 일부로 운영함으로써 반복적인 분석 업무를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workflow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특히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과의 자동 연동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AI 활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였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는 대한영상의학회가 발행하는 영상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Korean Journal of Radiology(KJR)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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