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심사형 가입 연령 30세에서 20세로 확대
일반가입도 80세까지 가능…건강한 고령층 선택권 강화
![[서울=뉴시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의 대표 보장성 간편심사 상품인 우체국 간편건강보험을 개선한 '무배당 우체국간편한건강보험2606'을 17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1751_web.jpg?rnd=20260616093245)
[서울=뉴시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의 대표 보장성 간편심사 상품인 우체국 간편건강보험을 개선한 '무배당 우체국간편한건강보험2606'을 17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병력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20대부터 건강한 고령층까지 건강 상태에 맞춰 가입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우체국 건강보험 상품이 출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의 대표 보장성 간편심사 상품인 우체국 간편건강보험을 개선한 '무배당 우체국간편한건강보험2606'을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병력이 있는 20대도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간편심사형 가입 연령을 기존 30세부터 80세에서 20세부터 80세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간편심사 보험은 복잡한 건강 심사 대신 최근 질병 치료나 입원 이력 등 간단한 고지만으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생활환경 변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젊은 연령층에서도 암 발병률이 늘고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가입 대상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일반가입 연령도 기존 70세에서 80세까지로 확대했다. 병력이 없는 고령자도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일반가입과 간편심사형 가운데 적합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우체국간편한건강보험은 주계약을 통해 재해 사망을 보장하고, 21종의 특약으로 진단, 수술, 치료, 간병 등 주요 질병 관련 보장을 제공한다. 건강 상태에 따라 가입 유형이 달라지더라도 가입 가능한 특약 종류와 보장 금액은 동일하게 운영된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보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우체국 또는 우체국FC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질병 이력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가입하고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국영보험으로서 보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많은 국민에게 양질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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