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 6월15일~11월30일 전입 1인 가구…총 1200명 선착순
![[시흥=뉴시스] 시흥시 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된 ‘전입 1인 가구 웰컴키트 지원 사업’ 안내 배너. 시는 낯선 환경에 첫발을 내딛는 전입 1인 가구의 안전과 소속감 강화를 위해 밀착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시흥시 제공).2026.06.16.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1564_web.jpg?rnd=20260616073206)
[시흥=뉴시스] 시흥시 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된 ‘전입 1인 가구 웰컴키트 지원 사업’ 안내 배너. 시는 낯선 환경에 첫발을 내딛는 전입 1인 가구의 안전과 소속감 강화를 위해 밀착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시흥시 제공)[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전입 초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웰컴키트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최근 몇 년 사이 관내 1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낯선 환경에서 홀로 정착해야 하는 주민들의 불안과 정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조처다.
웰컴키트에는 화재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와 시흥시의 1인 가구 맞춤형 정책을 정리한 안내 리플렛이 담겼다. 소화기에는 화재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 스티커가 부착돼 위급 상황에서 직관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플렛에는 주거·일자리·돌봄·문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이 수록돼 있어, 전입 첫날부터 활용 가능한 생활 가이드북 역할을 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6월15일부터 11월30일까지 타 지자체에서 시흥으로 이사 온 1인 가구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에 한해 선착순 1200명에게 지급된다. 온라인 전입신고자는 제외된다.
시흥시는 단순히 물품을 나눠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신규 전입자의 의견을 수집,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 지원이 아니라, 새로 유입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개선하는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가 추진하는 '2026년 1인 가구 지원계획'의 첫 단계다. 시는 급증하는 1인 가구 세대가 지역 사회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사항은 시흥시청 성평등정책과 건강가정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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