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회생절차 신청에 삼성·현대  법인카드 사용 중단

기사등록 2026/06/15 19:13:29

최종수정 2026/06/15 19:21:39

신한·하나 등도 중단 예정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회생절차에 들어가는 JTBC의 법인카드 사용이 전면 중단된다.

15일 금융권과 JTBC 사내 공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삼성카드와 현대카드 법인카드 사용이 중단됐다.

JTBC는 신한카드와 하나카드 등 다른 법인카드도 순차적으로 사용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회사 측은 임직원들에게 별도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개인카드를 사용한 뒤 증빙을 제출하면 비용을 처리하겠다고 공지했다.

회사 측은 향후 법인카드 사용 중단에 따른 대안을 마련해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카드사들의 이같은 조치는 JTBC를 비롯해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결과다.

JTBC는 앞서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업계에서는 회생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카드사들이 채권 관리 차원에서 법인카드 사용을 제한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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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회생절차 신청에 삼성·현대  법인카드 사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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