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색은 사고 싶어"…다크체리 아이폰 향한 엇갈린 시선

기사등록 2026/06/16 06:00:00

최종수정 2026/06/16 06:36:23

아이폰 '코스믹 오렌지' 이어 '다크체리'가 대세되나

디자인 변화 거의 없어…전작과 비슷한 외형 평가

화면 아래 '페이스 ID'는 내년까지 미뤄질 가능성도

메인카메라에는 가변 조리개 첫 적용…빛 조절 향상

[서울=뉴시스] 애플 '아이폰 18 프로 맥스' 유출 이미지. (사진=존 레팅거 X 갈무리)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애플 '아이폰 18 프로 맥스' 유출 이미지. (사진=존 레팅거 X 갈무리) 2026.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하반기 공개될 애플 '아이폰 18 프로'에 다크체리(Dark Cherry) 색상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랜만에 갖고 싶은 색상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동시에 "색상 말고 뭐가 달라지냐"는 냉소도 있어 출시 전부터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16일 맥루머스 등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18 프로 라인업에 짙은 빨간색 마감을 테스트 중이다. 이 색상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 17 프로의 코스믹 오렌지처럼 올해 애플이 선택할 특별한 색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추가로 고려 중인 색상은 라이트 블루와 다크 그레이다. 실버까지 총 4가지 색상이 처음 유출된 아이폰 18 프로 더미 모델에서도 발견돼 애플이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색상으로 유력하게 점쳐진다.

이를 두고 "올가을 애플이 프로 모델에 적용할 가장 아름다운 색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하지만 최근 유출된 정보들을 종합해보면 디자인 변화가 거의 없어 전작과 비슷한 외형이라는 평가다. 주요 업그레이드 역시 연기될 것으로 관측된다.

'풀스크린 아이폰'은 아직 멀었다…전면 디자인 변화폭 제한

이를테면 아이폰 18 프로의 가장 큰 변화로 기대됐던 '풀스크린 아이폰'으로 가는 전환은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화면 아래에 '페이스 ID'를 완전히 숨기는 기술은 아이폰 출시 20주년인 내년 혹은 2028년까지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더 축소된 '다이내믹 아일랜드' 적용 역시 최근 들어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이 때문에 전면 디자인 변화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외형 변화 대신 첫 '가변 조리개' 메인 카메라 탑재 기대

다만 눈에 띄는 외형 변화가 크게 없는 대신 내부 부품은 최근 몇년 중 가장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아이폰 18 프로에 역사상 처음 가변 조리개 메인 카메라가 탑재되는 게 대표적이다.

아이폰 14 프로부터 지금까지 아이폰은 렌즈가 받아들이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없는 고정형 렌즈를 사용해왔다. 항상 같은 크기로 열려있는 눈동자처럼 작동했다는 얘기다. 가변 조리개가 적용되면 주변 밝기에 따라 눈동자가 커지거나 작아지듯 렌즈의 빛조절이 가능해진다.

또 차세대 2나노 공정 A20 프로 칩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공정보다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할 수 있어 더 많은 연산을 처리하면서도 전력 소모를 줄여 성능과 배터리 효율을 동시에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 맥스 모델의 경우 5200mAh에 가까운 대용량 배터리 탑재 가능성도 존재한다.

아이폰 18 프로는 첫번째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9월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더블 아이폰은 실버, 화이트, 인디고 등 차분한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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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색은 사고 싶어"…다크체리 아이폰 향한 엇갈린 시선

기사등록 2026/06/16 06:00:00 최초수정 2026/06/16 06: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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