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울=뉴시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적절한 운동과 금주 등이 언급됐다. 특히 4060 세대는 근력 운동이 필수다.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6/14/NISI20260614_0002160417_web.jpg?rnd=20260614154821)
[서울=뉴시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적절한 운동과 금주 등이 언급됐다. 특히 4060 세대는 근력 운동이 필수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매일 쉽게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이게 되는 이들을 위한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지난 11일 유튜브 '장동선의 궁금한 뇌'에 출연한 주은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수면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 교수는 수면의 3요소를 수면 시간, 수면의 질, 수면 주기로 꼽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성'이라고 강조했다. 수면의 규칙이 무너진다면 질병이 발생한다고 했다.
주 교수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연령별 해결책을 제시했다. 1030 세대는 주중과 주말의 취침 시간을 동일하게 맞추어 '사회적 시차'를 없애야 한다. 늦더라도 새벽 1시 이전에는 취침해야 깊은 잠에 들 수 있다.
금주 또는 절주는 필수이며 불안과 초조함을 없애기 위한 일주일에 3회 이상 5㎞ 달리기도 필요하다.
4060 세대는 금주는 물론 근력 운동이 필수다. 주 교수는 40세 이전에는 유산소 운동만 해도 큰 문제가 없으나 40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근력 운동을 반드시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운동법도 밝혔는데, 등을 자극하는 데드리프트·덤벨 로우와 이른바 투명 의자로 알려져 있는 월싯을 각 10분씩 주 3~4회 하면 큰 도움이 된다.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중장년층은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 수면 중 뇌파, 안구 운동, 호흡, 심전도 등 종합적 측정으로 수면의 구조와 질을 평가하는 검사다.
주 교수는 40대 이상이 되면 수면호흡장애, 하지불안증후군 등 생활습관으로는 수면의 질 개선이 힘든 경우가 많기에 수면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는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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