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신화/뉴시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뉴욕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 이란전쟁 중단을, 이란에 대해서는 주변국 공격 중단을 촉구했다. 2026.04.03.](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21233103_web.jpg?rnd=20260403112933)
[뉴욕=신화/뉴시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뉴욕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 이란전쟁 중단을, 이란에 대해서는 주변국 공격 중단을 촉구했다. 2026.04.03.
[유엔본부=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4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을 신랄히 비난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휴전 합의 속에서 베이루트에 공습을 가한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 이란이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합의에 도달해 실행 단계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중대 시점에 공격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외교적 노력과 충돌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됐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중동 분쟁이 세계 경제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모든 당사국에 대해 “이 중대한 시점에서 최대한의 자제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미국과 이란 간 진행 중인 종전 협상과 노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강하게 희망한다고 표명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틀 합의가 임박한 가운데 이스라엘의 공습이 긴장을 다시 고조시킬 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를 대변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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