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최대 3회, 총 8만원 범위 내 비용 지원
![[서울=뉴시스] 양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구민. (사진=양천구 제공) 2026.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4/NISI20260614_0002160250_web.jpg?rnd=20260614092123)
[서울=뉴시스] 양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구민. (사진=양천구 제공) 2026.06.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일상 속 스트레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마음 건강 검진 및 상담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신 건강 서비스 이용 문턱을 낮추고 진료비 부담을 완화해 우울감, 불안 등 정신 건강 문제에 초기 단계부터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양천구민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정신 건강 의학과 치료 이력이 없고 본 사업 참여 경험이 없는 구민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지정 정신 의료 기관에서 마음 건강 검진과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1차 검진과 전문의 상담을 시작으로 상담 결과에 따라 연간 최대 3회, 총 8만원 범위에서 상담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약제비와 추가 정밀 검사 비용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진과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관내 지정 정신 건강 의학과 병·의원에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 지속적인 정신 건강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의 경우 본인 동의를 거쳐 양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층 상담, 사례 관리 등 맞춤형 사후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울감과 스트레스는 조기에 전문가와 상담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만으로도 회복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밝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음 건강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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