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없어서 못 본다"…세종국악심포니X로커 김경호, 부산 매진시킨 '아리랑목동'

기사등록 2026/06/14 10:43:43

19일 부산동래문화회관서 개최…'전석 매진'

명곡 '사랑했지만'부터 EDM 섞은 'GDM'까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목동' 포스터. (이미지=세종국악관현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목동' 포스터. (이미지=세종국악관현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부산동래문화회관에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목동'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순회공연 중이다. 인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이번 부산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전통과 현대', '소리꾼과 록가수', '국악과 양악'이라는 흥미로운 대조 구조 속에서 각 장르가 지닌 개성과 에너지를 한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다.

박상우 지휘자의 섬세한 해석과 유려한 음악적 감각이 어우러져, 경기민요 이수자 김연서의 사회로 공연이 진행된다.

 국내를 대표하는 록 가수 김경호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명곡 '사랑했지만'과 '아버지'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한다.

이어 KBS '불후의 명곡' 우승곡으로 화제를 모은 '아리랑 목동'을 전통연희단 난장앤판과 함께 선보이며 국악과 록, 풍물 연희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사진=세종국악관현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사진=세종국악관현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밖에 전국의 대표 민요를 재해석한 이고운 작곡의 창작국악관현악 '민요산책', 젊은 명인 정동민의 대금 협주곡 '비류(飛流)', 재즈 색소포니스트 고호정이 선보이는 색소폰 협주곡 'Golden Notes'(골든 노츠)가 공연된다.

특히 'Golden Notes'는 강렬한 비트와 반복적인 리듬이 특징인 하우스 기반 EDM에 국악적 요소를 접목한 'GDM'(국악댄스뮤직) 이라는 시도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김혜성 대표 겸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국악과 록이 만나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무대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감동과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표 없어서 못 본다"…세종국악심포니X로커 김경호, 부산 매진시킨 '아리랑목동'

기사등록 2026/06/14 10:43:4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