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양윤서·신예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3R 공동 선두

기사등록 2026/06/13 19:41:27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1일 경기 용인시 88CC에서 열린 'K-FOOD 놀부·화미 마스터즈' 2라운드, 양윤서가 2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5.10.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1일 경기 용인시 88CC에서 열린 'K-FOOD 놀부·화미 마스터즈' 2라운드, 양윤서가 2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5.10.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08년생으로 만 18세인 아마추어 골퍼 양윤서(인천방통고)와 신예 김민솔이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양윤서는 13일 경기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양윤서는 김민솔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나선 양윤서는 이날 경기 초반에도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2번 홀(파3)과 3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양윤서는 9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 한 타를 또 줄엿다.

그러나 경기 후반 급격하게 흔들렸다.

12번 홀(파3)에서 약 1.8m의 파 퍼트를 놓치며 이날 첫 보기를 범한 양윤서는 14번 홀(파4)에서도 2.3m 파 퍼트가 빗나가 또 보기를 기록했다.

15번 홀(파4)에서는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티샷이 러프에 빠지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양윤서는 두 번째 샷이 호수에 빠지면서 벌타를 받았다. 4번째 샷 만에 그린에 공을 올린 양윤서는 스리 퍼트를 범했다.

그러나 마음을 가다듬은 양윤서는 이후 2개 홀을 파로 막았고,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 자리를 꿰찼다.

여자 골프 국가대표이기도 한 앙윤서는 지난 2월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WAAP)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최초의 일이었다.

[서울=뉴시스] 15일 강원 춘천 라데다GC에서 열린 2026 제18회 두산 매치 플레이 3라운드 5번홀에서 김민솔이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5일 강원 춘천 라데다GC에서 열린 2026 제18회 두산 매치 플레이 3라운드 5번홀에서 김민솔이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박서진, 김규빈과 함께 국가대표로 나서는 양윤서는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공동 16위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도 막판 난조 탓에 공동 38위에 자리한 양윤서는 이번 대회에서도 후반 라운드에 고전했다.

2006년생 신예 김민솔은 이날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이며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탸를 쳤다. 전날 공동 4위였던 김민솔은 1위까지 뛰어올랐다.

김민솔은 지난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과 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예로 떠올랐다.

올해 4월 iM금융오픈에서 통산 3승에 성공한 김민솔은 이번 대회에서도 공동 선두로 나서며 시즌 두 번째 우승 기대를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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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합계 이븐파 213타를 기록한 최가빈과 빳차라쭈타 콩끄라판(태국)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2008년 이후 무려 18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신지애는 이날 1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1오버파 214타를 기록, 김민선, 전승희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홍현지, 전우리, 신다인, 고지원, 김시현, 최예본이 2오버파 215타로 공동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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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양윤서·신예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3R 공동 선두

기사등록 2026/06/13 19:41: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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