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판매 식품 재고정보 공유 및 마감할인 서비스
소비자, 저렴히 구매…매장, 폐기 비용 절감 효과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2일 서울시내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시민들이 빵을 살펴보고 있다. 2026.03.12.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21206130_web.jpg?rnd=20260312152119)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2일 서울시내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시민들이 빵을 살펴보고 있다. 2026.03.1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플랫폼사업자·식품판매업계와 함께 매장에서 소비기한이 임박했거나 당일 판매되지 못한 식품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폐기 가능성이 있는 식품의 재고 정보를 공유하고 판매를 촉진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에 추진에 앞서 기후부는 지난해 플랫폼사업자 및 식품판매업계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배달플랫폼 3개사(우아한형제들, 위대한상상, 쿠팡)는 플랫폼 기반 마감할인 서비스 구현을 위해 기존 배달앱에 마감할인 전용화면 및 관련 기능을 구축하고 참여 매장이 마감할인 상품을 등록·운영한다.
아울러 제과제빵 가맹 본사 2곳(씨제이푸드빌, 파리크라상)과 식품 판매 유관협회 3곳(대한제과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은 소속 매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참여 및 상품 등록 방법 등을 안내·홍보한다.
이번 서비스로 참여 매장은 미판매 식품의 재고 정보를 소비자에게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돼 폐기 비용 절감 및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고, 소비자는 가까운 매장의 마감할인 식품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후부는 향후 매장과 소비자의 참여 확대를 위해 참여업계 등과 협력해 관련 안내·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마감할인 우수매장 지정 등 행정적·제도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이번 마감할인 서비스 운영은 식품 마감할인 확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마감할인이 친환경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yeo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230_web.jpg?rnd=20251118152920)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