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글라데시, CEPA 4차 공식협상…상품양허 등 11개 분과 논의

기사등록 2026/06/15 06:00:00

최종수정 2026/06/15 06:12:24

수출 저변 확대 및 기업 진출 기회 모색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우리나라와 방글라데시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위한 제 4차 공식 협상이 오는 19일까지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우리측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과 방글라데시 측 아예샤 아크터(Ayesha Akther) 상공부 대외무역협정실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6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석한다.

양국은 2024년 11월 협상 개시 선언 이후, 세 차례의 공식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양허, 서비스, 원산지 등 11개 분야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가 타결의 기반을 최대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방글라데시는 1억7000만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서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성장시장이다. 방글라데시와의 CEPA 체결시 우리 기업의 수출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또 방글라데시 정부가 전력·도로·항공 등 국가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우리 건설·엔지니어링 기업들의 진출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은 "방글라데시는 연평균 6%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서남아의 핵심시장으로, 방글라데시와의 CEPA 체결 시 우리 기업의 서남아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상이 조속히 진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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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글라데시, CEPA 4차 공식협상…상품양허 등 11개 분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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