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월까지 11개 유형 중증 장애인 전수조사 실시

기사등록 2026/06/15 06:00:00

최종수정 2026/06/15 06:18:24

18~64세 재가 중증장애인 2만7000명 대상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장애인 전수 조사'를 오는 10월까지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주민 등록상 서울시에 거주 중인 만 18세에서 64세까지 11개 유형 재가 중증 장애인 2만7000여명이다.

11개 장애 유형은 시각, 청각, 정신, 신장, 심장, 호흡기, 간, 안면, 장루·요루, 뇌전증 등이다.
 
각 자치구 동주민센터 사회 복지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2인1조로 구성된 조사 요원이 사전 일정을 조율한 뒤 대상자 거주지를 방문해 대면 조사한다.

복지 서비스 이용 현황과 복지 욕구, 근로·여가 활동, 생활 실태 등을 알아본다.

시는 11개 유형 맞춤형 조사 지침을 배포했다. 자치구와 동주민센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준비 사항, 방문 응대 지침, 개인 정보 보호 등 교육을 실시했다.

수집된 자료는 중증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와 장애인 권익 증진, 지역 사회 자립 지원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 밖에 시는 안심돌봄120 안내와 서비스 신청을 병행한다. 안심돌봄120은 고난도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등에게 대상자별로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종류와 신청 자격, 절차 등을 안내하고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돌봄 전문 콜센터다.
 
안심돌봄120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상담 예약을 하면 된다.

윤정회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전수 조사는 중증 장애인과 그 가족의 생활 실태 등을 파악해 장애인 복지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아가 맞춤형 지원과 정책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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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까지 11개 유형 중증 장애인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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