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체코와 월드컵 1차전서 2-1 승
"체코전 이제 지나…멕시코전 잘 준비해야"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과 이강인이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다. 2026.06.12.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21317855_web.jpg?rnd=20260612115725)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과 이강인이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사포판(멕시코)=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첫 승을 이끈 뒤 태극마크를 향한 헌신적인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강인은 12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 선발 출전해 0-1로 끌려가던 후반 22분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동점골을 도왔다.
경기 내내 번뜩였던 이강인은 페널티 박스로 순간 침투하는 황인범에게 볼을 건네 천금 같은 득점을 끌어냈다.
물꼬를 튼 한국은 후반 35분 오현규(베식타시)의 역전골을 더해 체코를 2-1로 격파했다.
지난 시즌 이강인은 소속팀 PSG에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5연패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를 달성했다.
UCL 결승전으로 가장 늦게 홍명보호에 합류한 이강인을 두고 짧은 기간 고지대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걱정은 기우였다. 이강인은 공격진 중 유일하게 풀타임을 소화했고, 날카로운 왼발로 홍명보호를 조율하며 에이스 역할을 완수했다.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강인이 골을 넣은 황인범을 안아주고 있다. 2026.06.12.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21318041_web.jpg?rnd=20260612125238)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강인이 골을 넣은 황인범을 안아주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강인은 "첫 경기가 너무 중요했는데 이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월드컵을 오면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많은 선수가 들어왔다가 나갔고, 부상 때문에 오지 못한 선수들도 있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승리로 보답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월드컵에 뛰어든 이강인은 "4년 전에도 지금도 항상 팀에 보탬이 되려고 노력한다"며 "내 입지가 어떻든 제일 중요한 건 팀이기 때문"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강인은 고지대와 관련한 질문에선 "솔트레이크시티에서부터 훈련한 게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됐다"면서도 "이제 이번 경기는 지났다. 다음 경기는 너무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한다.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동점골 어시스트에 대해선 "코칭스태프들이 분석한 걸 토대로 플레이한다. 도움이 돼서 너무 좋다. 내가 패스할 수 있었던 건 좋은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경기에 안 뛴 선수들도 고맙다. 언급되지 않았지만, 그 선수들이 뒤에서 응원하고 훈련할 때 서포트해주는 게 크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홍명보호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벌인다.
"당연히 개최국을 상대하니 어려운 경기"라고 경계한 이강인은 "하지만 우리가 해야 할 건 멕시코를 이기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와 플레이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어 "이번 월드컵을 오면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많은 선수가 들어왔다가 나갔고, 부상 때문에 오지 못한 선수들도 있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승리로 보답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월드컵에 뛰어든 이강인은 "4년 전에도 지금도 항상 팀에 보탬이 되려고 노력한다"며 "내 입지가 어떻든 제일 중요한 건 팀이기 때문"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강인은 고지대와 관련한 질문에선 "솔트레이크시티에서부터 훈련한 게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됐다"면서도 "이제 이번 경기는 지났다. 다음 경기는 너무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한다.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동점골 어시스트에 대해선 "코칭스태프들이 분석한 걸 토대로 플레이한다. 도움이 돼서 너무 좋다. 내가 패스할 수 있었던 건 좋은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경기에 안 뛴 선수들도 고맙다. 언급되지 않았지만, 그 선수들이 뒤에서 응원하고 훈련할 때 서포트해주는 게 크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홍명보호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벌인다.
"당연히 개최국을 상대하니 어려운 경기"라고 경계한 이강인은 "하지만 우리가 해야 할 건 멕시코를 이기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와 플레이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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