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인천 연수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862_web.jpg?rnd=20250626163419)
[인천=뉴시스] 인천 연수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경찰이 인천 재활용시설에서 사람 다리가 발견된 날 해당 시설에 입차한 수거 차량의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12일 인천 연수구 남부권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4시부터 오후 1시50분 사이 해당 수거 차량이 센터에 입차한 횟수는 34회로 확인됐다. 수거 지역별로는 연수구 20회, 중구 14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설에서는 당일 오후 1시50분께 약 40㎝ 길이의 무릎 아래 부위가 발견됐다. 발 크기는 210∼220㎜였다.
송도동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인천 중구와 연수구 내 주택, 상가에서 발생한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이 곳에서는 수거 차량이 싣고 온 쓰레기를 반입장에 1차로 소집하고 이를 컨베이어로 옮겨 분류 작업이 진행된다. 신체 일부는 분류 작업 중 작업자가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천 연수경찰서에 64명 규모로 수사본부를 차려 재활용품 수거 지역과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이곳을 포함해 인천 내 다른 민간 재활용시설 모두 다른 신체 부위가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발견된 발의 크기를 토대로 피해자가 어린 학생이나 여성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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