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키노톤이 2025년 9월에 설치한 초대형 LED 전광판인 ‘KTX 서울역 플랫폼 111’ . 국내 최대 실내 상업용 전광판.(사진출처: 키노톤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2159286_web.jpg?rnd=20260612105738)
[서울=뉴시스] 키노톤이 2025년 9월에 설치한 초대형 LED 전광판인 ‘KTX 서울역 플랫폼 111’ . 국내 최대 실내 상업용 전광판.(사진출처: 키노톤 제공)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디지털 미디어, 공간 종합 솔루션 기업인 키노톤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도약을 선언했다.
키노톤은 2006년 시네마 영상 및 음향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LED 기반의 전광판, 몰입형 디스플레이, 도심형 대형 옥외 광고 미디어, 미디어 아트 등 디지털 미디어와 공간 솔루션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키노톤은 지난 2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공간 솔루션,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미래 비전을 수립했다.
기존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콘텐츠 IP(지적재산권)를 직접 발굴·개발·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과 유통까지 아우르는 ‘IP홀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콘텐츠 IP를 구현·공급하는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IP퍼블리셔 단계로 사업을 확장한 뒤 자체 IP를 개발·보유하는 IP홀더로 진화한다는 전략이다.
키노톤은 현재 2028년 오픈 예정인 6성급 호텔인 청주 엔포드 호텔 전관 미디어 구축 및 콘텐츠 공급 및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부산 해운대, 서울 주요 도심권으로 미디어아트 사업을 확장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프로야구 구장 전광판 및 광고 대행 사업을 운영하는 구단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 전광판 분야의 주요 기업인 닥트로닉스와 협업을 통해 엔터테인먼트형 콘텐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키노톤은 K-콘텐츠를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영국, 일본, 인도, UAE, 몽골, 러시아, 중국, 태국, 대만 등에 디지털 디스플레이 및 극장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키노톤은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자금 확보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이미 기업공개(IPO) 절차를 진행중이다.
배윤성 대표는 "향후 IP홀더 위치에서 콘텐츠 제작과 유통까지 기술력과 소프트 파워를 겸비한 '공간 경제'를 추구하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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