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상세주소 없는 건물 337개소 직권 부여 추진

기사등록 2026/06/14 08:20:00

의정부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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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 건물 337개소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상세주소가 없는 건물에 대해 기초자료를 조사한 뒤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건물 소유자와 임차인에게 이를 고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상세주소를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주소 활용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다.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은 원룸,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일반상가, 업무용 빌딩 등의 개별 세대에 부여되는 주소를 말한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우편물과 각종 고지서 수령, 음식 배달 서비스 이용 등 일상생활의 편의가 향상된다.

또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요청이 가능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구축에도 활용되는 등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7월 예정된 공인중개사 집합(연수) 교육에서 상세주소 관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들이 임대차계약부터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안내하고 신청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상세주소 부여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상세주소를 신청하고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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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상세주소 없는 건물 337개소 직권 부여 추진

기사등록 2026/06/14 08:2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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