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중국인민은행 유동성 199.1조원 순공급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2일 국제유가 고공행진, 이란전쟁을 비롯한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109위안으로 전날 1달러=6.8150위안 대비 0.0041위안, 0.06%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2419위안으로 전일 4.2385위안보다 0.0034위안, 0.08% 내렸다. 26거래일 만에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8576위안, 1홍콩달러=0.86926위안, 1영국 파운드=9.1053위안, 1스위스 프랑=8.5399위안, 1호주달러=4.7807위안, 1싱가포르 달러=5.2891위안, 1위안=224.26원(0.01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40분(한국시간 10시40분) 시점에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6.7668~6.7672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2240~4.2244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12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6.7720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2222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2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자금 3930억 위안(약 88조2760억원)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역레포 2150억 위안이 기한을 맞으면서 실제로는 1780억 위안(39조9970억원) 유동성을 순공급했다.
이번주 인민은행은 역레포 1조1120억 위안을 주입하고 역레포 2262억 위안을 회수하면서 8858억 위안(199조1721억원) 자금을 순투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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