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600만장 돌파…최휘영 장관 "역시 K-게임"

기사등록 2026/06/12 09:21:51

최종수정 2026/06/12 09:28:26

최 장관, SNS 통해 600만 장 판매 축하 전해

게임산업 육성 위한 금융 지원 등 약속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 장을 돌파한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의 흥행을 축하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 장을 돌파한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의 흥행을 축하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 장을 돌파한 펄어비스 '붉은사막'의 흥행을 축하했다.

최 장관은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붉은사막의 600만 장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역시 K-게임"이라고 펄어비스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과거 게임 회사 대표를 역임했던 최 장관은 이번 성과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그는 "소식을 듣자마자 오래전 게임 회사 대표 시절이 떠올랐다"며 "저 화려한 퀄리티 뒤에 얼마나 많은 땀과 도전, 그리고 시행착오가 있었을지 (눈에 선하다)"고 개발진의 노고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정부 차원의 지원도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 제2, 제3의 붉은사막이 탄생할 수 있도록 문체부도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으로 ▲인디게임 육성 ▲새로운 지식재산(IP) 발굴 ▲금융 지원 등을 꼽았다.

최 장관은 게임 용어인 '버프(능력치 강화 효과)'를 활용해 "여러분이 만든 세계가 더 넓게 펼쳐지도록, 문체부가 강력한 '성장 버프'를 걸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펄어비스가 자체 물리엔진으로 개발한 붉은사막은 출시 하루 만에 200만 장, 한 달이 채 되기 전 500만 장을 판매한 데 이어 출시 83일 만에 600만 장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프랜차이즈 중심의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신규 지식재산으로 이 같은 판매량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달 미국 시장조사기관 서카나(Circana)가 발표한 2026년 미국 비디오게임 판매 순위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연간 누적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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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600만장 돌파…최휘영 장관 "역시 K-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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