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범위도 확대…벼 재배농가 90% 지원
![[무안=뉴시스] 전남지역 논.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2159105_web.jpg?rnd=20260612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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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와 병해충 피해를 보장하는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 농가 경영 안정을 돕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보장 범위가 확대돼 자연재해 뿐만 아니라 흰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병해충 7종 피해도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도는 벼 재배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지난해 기준 1㏊당 평균 보험료는 52만원 가량으로 농업인은 이중 10%인 5만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친환경 유기 인증 필지는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농가는 19일까지 신분증과 경작 사실 확인 서류 등을 갖춰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호우와 깨씨무늬병 등으로 피해를 입은 벼 재배농가 1만4000여농가가 총 830억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올해 슈퍼 엘니뇨 등 기상 변동성이 커 태풍과 호우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해보험 가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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