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이탈리아 기업·메이드인이탈리아부 장관과 면담
![[세종=뉴시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1일 로마에서 아돌포 우르소 이탈리아 기업·메이드인이탈리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공동의 핵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사진=산업부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2159012_web.jpg?rnd=20260612074229)
[세종=뉴시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1일 로마에서 아돌포 우르소 이탈리아 기업·메이드인이탈리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공동의 핵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사진=산업부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지난 11일 로마에서 아돌포 우르소 이탈리아 기업·메이드인이탈리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공동의 핵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탈리아 순방을 계기로 이뤄졌다. 양측은 최근 유럽연합(EU) 차원에서 진행 중인 주요 경제입법 동향과 그에 따른 기업들의 통상환경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정부는 이탈리아가 지난 3월 28일 긴급법령으로 공포한 '초감가상각제도'의 지역 제한 폐지를 지난달 22일 국회의결을 거쳐 신속히 법률로 최종 전환하는 등 양국 통상환경 불확실성을 해소한 것에 사의를 표명했다.
또 양측은 우수한 한국산 기계·설비가 이탈리아 중소 제조업체들의 생산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전략산업 전반에 걸쳐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촉진한다는데 공감했다. 향후 EU 경제입법 과정에서 양국 기업 산업 생태계 강화와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측은 인공지능(AI)·반도체 중심의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은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 정책인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을 소개하며 이탈리아의 전통 제조 기반과의 시너지 창출을 강조했고, 이탈리아는 반도체 소재·장비·첨단 패키징 분야 역량을 공유했다.
이와함께 양측은 전기차·배터리 등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도 지속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번 논의는 개별 현안에 대한 공조를 넘어 양국 산업 전반의 외연을 넓히고,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속에서 공동의 미래 비전과 생존 전략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EU 통상환경 개선과 첨단산업 협력을 두 축으로 삼아, 양국이 글로벌 무대에서 협력 시너지를 본격화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1일 로마에서 아돌포 우르소 이탈리아 기업·메이드인이탈리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공동의 핵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사진=산업부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2159014_web.jpg?rnd=20260612074246)
[세종=뉴시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1일 로마에서 아돌포 우르소 이탈리아 기업·메이드인이탈리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공동의 핵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사진=산업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