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DL이앤씨, 제주 복합발전소 건설…'150㎿급 친환경 가스복합'

기사등록 2026/06/11 16:09:05


[울산=뉴시스] 11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관계자들이 제주 복합발전소 건설계약 체결 서명식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11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관계자들이 제주 복합발전소 건설계약 체결 서명식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6.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11일 본사에서 DL이앤씨와 5500억원 규모 제주 복합발전소 파워블럭 및 부대설비 설치조건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일원에 150㎿급 규모 친환경 가스 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2030년 준공 이후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제주 지역의 전력 계통 안정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DL이앤씨는 주기기를 포함한 발전 주설비와 부대설비의 설계부터 공급·시공까지 일괄 수행한다.

제주 복합발전소는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성이 큰 제주 전력망의 특성을 고려해 국내 최초로 가스터빈(SGT-800)에 동기조상기(Syncon)를 적용했다. 동기조상기는 전력망의 전압과 주파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전력계통의 균형을 돕는 설비다.

무탄소 전력 공급이 가능한 수소 혼소 및 청정수소 발전소 전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제주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과 무탄소 전력 공급 기반 조성 및 에너지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제주 복합발전소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 불안정 문제에 대응하고 제주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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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DL이앤씨, 제주 복합발전소 건설…'150㎿급 친환경 가스복합'

기사등록 2026/06/11 16:09: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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