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황경식·최민영·안치동 거론…4급 사무관 10여명 물망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2026년 하반기 충북도교육청 고위직 승진 인사를 앞두고 공직사회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7월 1일자로 3급(부이사관) 노재경 충북교육도서관장이 퇴직 준비 교육(공로연수)에 들어가고, 4급(서기관) 신은경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교육 행정 서기관 직위인 박종한 충북해양교육원장, 변상윤 충북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오완택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총무부장과 과학기술서기관인 이원일 충북교육청 시설과장도 퇴직 준비 교육을 거쳐 공식 생활을 마무리한다.
이밖에 충북교육청 소속 3·4급 신분으로 명예퇴직을 한 뒤 이동할 수 있는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 자리가 공석으로 이번 인사에서 고위직 7명이 승진하고, 사무처장에 누가 낙점될지 관심이 쏠린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상위직급 결원에 따라 '2026년 7월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 계획'을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에 공지했다.
승진 예정 인원은 부이사관 1명(행정·기술), 서기관 6명(행정·과학기술)이다.
고위직인 부이사관 자리는 연공서열, 업무능력에서 앞서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서기관 등 3명이 물망에 오른다.
승진 소요 연수를 채운 황경식(청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최민영(충북도의회 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안치동(충북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 지원부장)씨가 거론된다.
서기관 6자리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에서 일하는 행정·기술·사서 사무관 등 10여명이 승진 대상자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에서 6급 31명(일반 5·근속 10명 포함), 7급 32명도 승진한다. 6급 근속 승진은 7급으로 11년 이상 재직한 자 중 50%를 근속 승진 심사 대상자로 정했다.
승진 인사와 함께 신규, 복직, 파견(복귀), 전입, 전출 등 179명(전보 제외)이 자리를 이동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승진 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인사위원회 사전 심의를 거쳐 승진 대상자를 정했다. 승진·전보 인사는 오는 16일 오후 발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퇴직 준비 교육 등 상위 직급 결원에 따라 인력을 재배치하고 기관 만기, 장기 근속자는 능력과 업무 성격을 고려해 순환 보직과 인력 재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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