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 유동성 42.4조원 공급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1일 국제유가 고공행진, 이란전쟁을 비롯한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만에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150위안으로 전날 1달러=6.8130위안 대비 0.0020위안, 0.029%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2385위안으로 전일 4.2416위안보다 0.0031위안, 0.07% 올랐다. 25거래일 연속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8425위안, 1홍콩달러=0.86975위안, 1영국 파운드=9.0834위안, 1스위스 프랑=8.5010위안, 1호주달러=4.7556위안, 1싱가포르 달러=5.2798위안, 1위안=224.27원(0.1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7분(한국시간 11시7분) 시점에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6.7768~6.7774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2222~4.2227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11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6.7738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2263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1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자금 1885억 위안(약 42조4766억원)을 시중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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