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디지털WM 자산 15조원 돌파…반년 만에 5조↑

기사등록 2026/06/11 10:08:11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KB증권이 디지털WM 자산 규모가 15조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디지털WM 자산 10조원을 넘어선 지 6개월 만이다.

KB증권 측은 "절세 상품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노후 대비 및 세액공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연금 자산의 성장세가 가팔랐다"며 "은퇴 자금을 운용하려는 시니어 자산가들의 비대면 유입 뿐만 아니라, 절세 계좌를 활용한 투자 수요까지 아우르며 디지털WM 자산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고객의 자산 현황, 투자 성향, 모바일 앱 내 행동 패턴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연금 및 ISA 등 맞춤형 절세 상품을 제안, 기존 고객의 자산 규모를 성장시키고 휴면 고객 활성화와 신규 고객 유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B증권은 올해 초 오픈한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을 활용해 앞으로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고객 행동 데이터에 기반한 실시간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본격 가동해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 사이클과 투자 성향에 맞춘 '투자 동반자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6개월 만에 5조원이라는 자산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자산 성장을 위한 투자 솔루션 제공이라는 방향성 아래 전사적인 혁신 노력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관점의 차별화 된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 자산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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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디지털WM 자산 15조원 돌파…반년 만에 5조↑

기사등록 2026/06/11 10:08: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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