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모발이 가늘어지면 탈모의 시작이라며 두피염을 예방하고 모발 굵기를 회복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사진= 어도비 스톡 제공) 2025.05.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6/NISI20250516_0001844607_web.jpg?rnd=20250516164001)
[서울=뉴시스] 모발이 가늘어지면 탈모의 시작이라며 두피염을 예방하고 모발 굵기를 회복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사진= 어도비 스톡 제공) 2025.0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모발이 가늘어지는 증상을 탈모의 전조 증상으로 진단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리법이 제시됐다. 의학계에서는 모발의 두께 변화를 탈모 진행의 핵심 지표로 보고 일상적인 예방과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형민 서진성형외과 원장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라인을 심는 남자 DR. 이형민'을 통해 탈모 예방법과 개선법을 소개했다.
이 원장은 "탈모의 시작은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이라며 가장 먼저 두피염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매운 음식을 자주 먹고 음주를 즐겨 한다면 두피의 열이 올라 좋지 않으며 두피에 자꾸 손을 대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유전적인 요인도 원인 중 하나였다. 이 원장은 다만 유전성 탈모는 남성 호르몬 양 자체의 문제는 아니며 호르몬이 변환된 'DHT'에 모낭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느냐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역시 두피 건강을 악화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피 혈관을 수축하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며 과도한 다이어트도 모발이 얇아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음주와 흡연도 마찬가지로 모발 건강에 좋지 않다.
이 원장은 "탈모 치료의 효과를 가장 먼저 체감하는 순간은 새 머리가 나는 게 아니라 가늘어졌던 모발이 다시 굵어질 때"라면서 모발 굵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발의 굵기를 회복하는 방법으로는 세 가지를 제시했다. 남성의 경우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등 DHT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여성은 미녹시딜을 사용해 모낭을 자극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케라틴 단백질로 이루어진 모발을 위한 충분한 영양 공급이었다. 비타민 B군, 맥주 효모, 아연 등 보충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두피 혈류 개선을 위한 마사지도 추천했다. 이 원장은 "아침 샤워 시 따듯한 물로 두피를 10초 동안 마사지하는 것"을 추천했다.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원을 그리듯 눌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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