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한국 찾은 외국인 전용 '디지털 지갑' 만든다

기사등록 2026/06/11 09:24:26

1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디지털타워에서 옥일진 우리은행 AX혁신그룹 부행장(왼쪽)과 김재설 크로스허브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디지털타워에서 옥일진 우리은행 AX혁신그룹 부행장(왼쪽)과 김재설 크로스허브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핀테크 스타트업 크로스허브와 '방한 외국인 결제 편의성 개선과 공동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외국인 전용 디지털 지갑을 하반기 출시 목표로 공동 개발한다. 외국인 고객이 여권 정보와 결제수단을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이동 ▲배달 ▲쇼핑 등 국내 주요 생활 플랫폼에서 별도 추가 인증 없이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방한 외국인이 자국 화폐로 충전해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외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국내 결제 환경 테스트도 진행한다. 방한 외국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결제 인프라 구축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크로스허브는 우리금융그룹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 참여 핀테크 기업이다. 앞서 '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26' 최고혁신상 수상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기업'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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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국 찾은 외국인 전용 '디지털 지갑' 만든다

기사등록 2026/06/11 09:24: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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