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0일 구독자 298만명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한 박병창 MP파트너스 대표는 "(시장) 예측보다 대응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극심한 변동성으로 인해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예측보다는 변수에 맞춘 대응이 효과적인 투자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사진=삼프로TV 유튜브 채널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2158346_web.jpg?rnd=20260611105731)
[서울=뉴시스] 10일 구독자 298만명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한 박병창 MP파트너스 대표는 "(시장) 예측보다 대응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극심한 변동성으로 인해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예측보다는 변수에 맞춘 대응이 효과적인 투자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사진=삼프로TV 유튜브 채널 캡처)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극심한 변동성으로 인해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예측보다는 변수에 맞춘 대응이 효과적인 투자 방법이라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10일 구독자 298만명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한 박병창 MP파트너스 대표는 "(시장) 예측보다 대응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투자자 사이에서는 '피곤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박 대표는 "전문 투자자에게 전망을 질문하면 '나도 모른다'는 대답이 보통 나온다"면서 "미리 시장을 예측하고 거기에 맞추겠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측해서 투자하려고 하니 더 피곤해진다"면서 "시장이 흘러가는 대로 순응하면서 투자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대형주들이 하루에 10% 이상 올랐다가 내려가는 중"이라면서 "반년, 1년 동안 움직일 수치가 하루 만에 변할 정도로 변동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변동성 확대의 이유로 금리 정책의 불확실성, 12일 예정된 스페이스X 상장, 선물·옵션 동시 만기 등을 언급했다. 이어 "개별 이벤트가 지나가면 변동성도 차츰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가장 큰 변수로 16~17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꼽았다. 그는 "케빈 워시 신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첫 회의를 하는 만큼 자신의 생각을 밝힐 것"이라면서 "금리 인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이야기하면 시장이 하락을 겪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반대로 '물가 상승은 일시적'이라고 진단하면서 금리 인상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히면 가장 좋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워시 의장은 17일 회의를 마친 후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박 대표는 "워시 의장이 발언하는 순간이 변곡점"이라면서 "현금이 있는 투자자는 17일까지 나눠서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이어 "보유 종목 교체를 위해 기회를 기다려본다고 하면 역시 17일 전후가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대표는 "너무 조급하게 하지 말고, 시장의 흐름을 봐야 한다"면서 섣부른 매도 대신 지켜볼 것을 조언했다.
한편 박 대표는 FOMC 회의를 마친 후에는 시장이 주도주로 다시 쏠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주도주가 힘을 잃어야 변화가 생기는데 여전히 힘이 남아있다"면서 1선 주도주로 반도체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주를 꼽았다. 수급이 변해서 방향이 바뀔 때 주목받을 2선 주도주로는 현대그룹주와 조선업, 에너지저장장치(ESS), 원자력 관련주를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구독자 298만명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한 박병창 MP파트너스 대표는 "(시장) 예측보다 대응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투자자 사이에서는 '피곤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박 대표는 "전문 투자자에게 전망을 질문하면 '나도 모른다'는 대답이 보통 나온다"면서 "미리 시장을 예측하고 거기에 맞추겠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측해서 투자하려고 하니 더 피곤해진다"면서 "시장이 흘러가는 대로 순응하면서 투자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대형주들이 하루에 10% 이상 올랐다가 내려가는 중"이라면서 "반년, 1년 동안 움직일 수치가 하루 만에 변할 정도로 변동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변동성 확대의 이유로 금리 정책의 불확실성, 12일 예정된 스페이스X 상장, 선물·옵션 동시 만기 등을 언급했다. 이어 "개별 이벤트가 지나가면 변동성도 차츰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가장 큰 변수로 16~17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꼽았다. 그는 "케빈 워시 신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첫 회의를 하는 만큼 자신의 생각을 밝힐 것"이라면서 "금리 인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이야기하면 시장이 하락을 겪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반대로 '물가 상승은 일시적'이라고 진단하면서 금리 인상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히면 가장 좋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워시 의장은 17일 회의를 마친 후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박 대표는 "워시 의장이 발언하는 순간이 변곡점"이라면서 "현금이 있는 투자자는 17일까지 나눠서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이어 "보유 종목 교체를 위해 기회를 기다려본다고 하면 역시 17일 전후가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대표는 "너무 조급하게 하지 말고, 시장의 흐름을 봐야 한다"면서 섣부른 매도 대신 지켜볼 것을 조언했다.
한편 박 대표는 FOMC 회의를 마친 후에는 시장이 주도주로 다시 쏠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주도주가 힘을 잃어야 변화가 생기는데 여전히 힘이 남아있다"면서 1선 주도주로 반도체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주를 꼽았다. 수급이 변해서 방향이 바뀔 때 주목받을 2선 주도주로는 현대그룹주와 조선업, 에너지저장장치(ESS), 원자력 관련주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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