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와인산업 30주년 기념 의미 담아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포도 주산지 충북 영동에서 '15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개막했다.
영동군은 11일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이 축제를 개막했다. 축제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영동 와인산업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영동에 법인 형태의 1호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 '와인코리아'가 출범한 1996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1996이란 숫자를 활용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1996년산 빈티지 와인 옥션을 공개하고 와인 헤리티지관을 운영하면서 30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프리미엄급 한정판 와인도 등장한다. 1996년생 방문객에게 매일 리미티드 와인잔(1일 100개 한정)을 판매한다.
와인 판매장에선 사전 심사(한국와인품평회)를 통과한 24개 와이너리가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제품을 판매한다.
현재 영동 지역 와이너리는 27곳으로 늘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연계한 '영동에 나들이 갈來(래)' 프로그램도 영동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운영한다.
영동난계국악단 공연, 한국와인대상 시상식, 타임슬립 1996 콘서트 등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축제의 공식 개막식은 12일 오후 7시 주무대에서 연다. 축제장은 1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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