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전도시에 SAN다' 시민추진위, 시청 앞 기자회견
![[안산=뉴시스] 'AN전도시에 SAN다' 시민추진위원회가 10일 경기 안산시청 앞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에게 생명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5대 시민 정책과제의 시정 반영을 공식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AN전도시에 SAN다' 시민추진위원회 제공) 2026.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0/NISI20260610_0002157576_web.jpg?rnd=20260610142102)
[안산=뉴시스] 'AN전도시에 SAN다' 시민추진위원회가 10일 경기 안산시청 앞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에게 생명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5대 시민 정책과제의 시정 반영을 공식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AN전도시에 SAN다' 시민추진위원회 제공) 2026.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AN전도시에 SAN다' 시민추진위원회(시민추진위원회)가 10일 경기 안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이민근 안산시장에게 생명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5대 시민 정책과제의 시정 반영을 공식 요청했다.
시민추진위원회는 이날 회견에서 앞서 지난달 28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체결한 '생명안전도시 안산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의 이행을 촉구했다.
협약에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5대 정책과제를 민선 9기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생명안전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5대 정책과제는 ▲생명안전 도시비전·행정계획 수립 ▲시민안전센터 설치 ▲안전투자 확대 ▲안전영향평가 제도화 ▲전담조직 확대 및 민관협력 거버넌스 실질화다.
지난 3월 출범한 시민추진위원회가 130개 시민사회·지역 단체와 함께 활동하며, 104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와 500명이 참여한 '304개의 노란테이블' 시민대토론회 등을 거쳐 선정한 과제다.
이날 회견에는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노동·여성·장애인·이주민·청년·마을 부문 시민 당사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에서 바라본 안전 정책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시민추진위원회는 생명과 안전은 특정 분야의 정책이 아니라 도시 운영 전반의 핵심 가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민선 8기 동안 공약이행률 92.7%를 기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협약 역시 선거 과정의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사회적 약속으로서 반드시 실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미숙 공동추진위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과 정책협약은 반드시 공적 책임 아래 이행돼야 한다"며 "세월호참사를 경험한 안산이 전국을 선도하는 생명안전도시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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