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4월 무역적자 559억 달러로 1.2% 감소…전년 월평균의 72%

기사등록 2026/06/09 22:12:41

최종수정 2026/06/09 22:16:25

미 볼티모어항 컨테이너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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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무역수지가 4월에 55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 월간 적자폭은 전월에 비해 1.2% 감소한 것이라고 9일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미국은 만년 무역적자 국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총 9319억 달러를 기록해 월간 평균치가 776억 달러에 이른다. 올 4월의 적자 규모 559억 달러는 전년 월 평균치의 72% 수준에 해당된다.

실제 올 들어 4월까지 4개월 동안 미국의 무역적자 누적치는 2135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할 때 49.1%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해 상반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높은 상호관세 방침으로 수입업자들이 대거 수입을 앞당겨하면서 무역적자가 급증했다가 후반기에 급감했었다.

올 4월 중 수출은 3271억 달러로 전월보다 2.6% 늘었으며 수입은 3830억 달러로 2.0% 늘었다.

무역은 상품과 서비스로 이뤄진다. 4월 한 달 동안 미국은 상품 교역에서 837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서비스 교역에서 278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미국이 적자를 많이 보는 상품 교역에서 국가별 4월 적자를 보면 대만 193억 달러, 베트남 193억 달러, 멕시코 148억 달러, 유럽연합(EU) 72억 달러, 캐나다 62억 달러, 독일(EU 멤버) 56억 달러, 한국 47억 달러, 아일랜드(EU) 29억 달러 및 일본 28억 달러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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