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6·10민주항쟁 기념식…4년 만에 유공자 정부 포상

기사등록 2026/06/09 12:00:00

행안부, 민주화운동기념관서 제39주년 기념식 개최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지난해 6월10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및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식'에서 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2025.06.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지난해 6월10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및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식'에서 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2025.06.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1987년 6월 민주화와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며 전국적으로 일어난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오는 10일 오전 9시30분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39주년 기념식에는 민주화운동 원로와 참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한국정책방송원(KTV)을 통해 생중계된다.

기념식이 열리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은 고(故) 김근태 고문사건(1985년)과 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1987년) 등 과거 민주 인사들에 대한 강압적 조사와 인권 탄압이 자행된 옛 남영동 대공분실 부지에 조성됐다.

이번 기념식 주제는 '그날의 외침으로, 날자! 민주주의'다.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을 거쳐 촛불혁명과 빛의혁명까지 이어져온 국민의 외침을 기억하고,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자는 염원을 담았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4년 만에 '민주주의 발전 유공' 정부 포상이 재개된다.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28명과 3개 단체가 포상자로 선정됐으며, 이 중 국민훈장 7점과 대통령 표창 3점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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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6·10민주항쟁 기념식…4년 만에 유공자 정부 포상

기사등록 2026/06/09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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