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고소 계속 늘어나…병합 수사 중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되면서 금 시세가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1일 서울 시내 금은방에 금이 진열돼 있다. 2026.03.01.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1/NISI20260301_0021191188_web.jpg?rnd=20260301152511)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되면서 금 시세가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1일 서울 시내 금은방에 금이 진열돼 있다. 2026.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금을 맡기면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는 말로 투자자를 모집한 뒤 잠적한 서울 종로구 한 금은방 업주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3일 관련 고소장을 처음으로 접수받았다. 현재까지 같은 내용의 고소 10여 건을 추가로 접수받아 병합해 수사 중이다.
경찰이 파악한 피해 규모만 최소 20억원이다. 추가 접수되는 건에 따라 피해액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들은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는 금은방 업주의 말을 믿고 금이나 현금 등을 맡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에는 지인들과 '계' 형식으로 돈을 모아 업주에게 전달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접수되는 건을 포함해서 병합 수사하는 한편 자세한 피해 규모와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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