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2차 청약도 '완판'

기사등록 2026/06/08 18:40:04

전문투자자 대상 5억 달러 모집 물량 소진

[스타베이스=AP/뉴시스]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하나로 합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26일(현지시간)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머스크 CEO가 스페이스X와 테슬라를 하나로 묶는 방안을 측근들과 논의해 왔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스페이스X의 스타십 로켓이 2026년 5월22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시험비행을 위해 발사되고 있는 모습. 2026.05.27.
[스타베이스=AP/뉴시스]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하나로 합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26일(현지시간)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머스크 CEO가 스페이스X와 테슬라를 하나로 묶는 방안을 측근들과 논의해 왔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스페이스X의 스타십 로켓이 2026년 5월22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시험비행을 위해 발사되고 있는 모습. 2026.05.27.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단독으로 진행한 스페이스X 공모주 2차 청약도 조기 마감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물량에 대한 2차 청약을 진행한 결과 모집 물량이 약 2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앞서 지난 5일 실시한 1차 청약도 약 1분 만에 마감돼 스페이스X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됐다.

개인 및 법인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청약은 총 모집 규모는 5억 달러다. 최소 청약 금액은 10만 달러, 최대 청약 금액은 300만달러로 설정됐다.

최종 배정 물량은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 예정일인 오는 12일에 확정될 전망이다. 미배정 금액에 대한 환불도 같은 날 이뤄진다.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오는 12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공식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가는 주당 135달러로 책정됐다.

지난 5일부터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로드쇼(투자설명회)에 돌입했다. 기업공개(IPO)를 통한 스페이스X의 자금 조달 규모는 750억~800억 달러로 추정되며, 기업 가치는 1조7500억~2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 유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무려 1조7500억 달러(약 27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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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2차 청약도 '완판'

기사등록 2026/06/08 18:40: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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